일본에서 절대 가면 안되는 곳 – 파칭코(파친코)의 유혹 – 왜 중독되나? Part41 min read

칭코(파친코)는 플레이어로 하여금, 강한 중독성을 만들기 위해서 다양한 연출을 시도한다. 예를 들면, 폭음과 살인광선, 프리미엄 연출이다. 평상시엔 조용한 기계라도 당첨이 눈앞에 오면 갑자기 숨어있던 기믹(일본어론 야쿠모노)가 튀어나오고, 엄청난 효과음등이 나온다. 그리고 평상시에도 갑자기 당첨을 알리는 프리미엄 연출등을 넣어서 플레이어로 하여금 기계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것이다. 

또한 이러한 연출들은 기계의 바로 앞에서 엄청난 광선을 발사해서 정말로 혼을 뺏게 만든다. 하지만 이런 연출이 나오면 당첨…당첨은 즉 돈이라는 공식이 나오기 때문에 화려한 연출+돈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아주 사람을 못쓰게 만드는 것이다.

예를 들면 위와 같은 것이다.

파칭코(파친코)를 해 본 사람은 위에 이미지를 보는 순간 바로 저거!!라고 할 것이다. 바로 파칭코(파친코) 기기는 각각의 주제에 맞게 프리미엄 연출을 탑재하고 있다. 이러한 프리미엄은 애니메이션의 명장면이나 특수캐릭터 출연등이 있는데, 기존의 애니매이션이나 작품의 팬이라면 감동을 일으킬만한 연출 등이기 때문에 그러한 연출을 보기 위해서 파칭코(파친코)를 하는 유져도 적지 않아 있다.

파칭코 메이커는 그런 것을 노리고 프리미엄급 연출은 출현률을 아주 극악으로 낮게 해놓고 있다.

눈 앞에서 폭음과 함께 이런 살인광선이 나온다.

실제로 본인이 파칭코(파친코)를 한창 할 때는 눈이 항상 아프고 침침했고, 파칭코홀에서 나오면 귀에서 윙~~~하는 이명현상이 날 때도 있었다.

정말로 백해무익한 곳이다.

파칭코(파친코)에선 프리미엄급으로 취급하는 파트램프(일명 큐잉)

다양한 당첨음이 있는데 하나같이 한 번 들으면 귀에 남게 되는 중독성이 아주 강한 효과음이다.

아무리 정상적인 사람이라도 한,두번 파칭코에서 재미를 보게 되면 그 후론 정말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파칭코(파친코)의 마수에 빠져들게 된다.

이런 파칭코(파친코)를 그만 두기위해서는 주변의 도움도 필요하지만, 정말로 자기와의 싸움이라고 본다. 본인의 의지로 그만 두지못하면 결국은 다시 가게 되고 마는 것이다.

다음 장에서는 어떻게 해야지 파칭코(파친코)를 그만 둘 수 있을지에 대해서 적어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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