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전설]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 비명

한 남성이 산책을 있을 때의 이야기이다. 먼 곳에서 갑자기 “꺄~~!!” 하는 여성의 날카로운 비명소리가  들려왔다. 놀라서 그 곳으로 가봤더니 인도에 한 여성이 주저앉아 있었다. 거기에는 가로,세로2미터 두께 10센치이상으로 보이는  거대한 철판같은 것이 떨어져있었다. 그 여성은 너무나도 놀라서 아무말도 못하는 상태였는데,  곧 작업복을 입은 사람이 와서 상황에 대해서 간단히 이야기해주었다. 도로 근처의 공사현장에서 실수로 큰 철판을 … Read more

[도시전설]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 특별한 능력

나는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바로 “미래는 볼 수 있는 능력” 이다. 시험 기간이라도 미리 미래를 볼 수 있었기에 항상 100점 이다. 앗!!큰일이다! 지금 집에서 능력을 사용해서 미래를 봤더니 칼을 든 강도가 집으로 들어오고 있는 거싱 보였다. 하지만 괜찮아~! 확실히 미래를 본다면 어디에 숨으면 될 지 알 수 있으니깐. ……………? 응?? 이상하네…..새까만 광경밖에 안보인다. … Read more

[도시전설]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 살인게임

친구와 밥을 먹고 있는데 갑자기 친구가 이런 이야기를 꺼냈다. 친구 :  살인귀로부터 도망친 시간에 따라서 돈을 받는 게임이 있는거 알고 있어?? 나 : 뭐?? 그런게 있을리가 없잖아. 농담하지마! 친구 : 아니, 진짜로 있다니깐. 난 참가한 적도 있다고. 거짓말이라고 생각했지만 친구의 얼굴은 진지했다. 나 : 음, 진짜로 참가했으면 결과가 어땠는데?? 친구 : 응 나?? 3명이야. —————- … Read more

[도시전설]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 고속도로에서

한 노인이 고속도로에서 운전을 하고 있었다. 그 때, 전화가 왔다. 전화를 받아보니 노인의 부인에게 온 전화였다. 노부인은 걱정스럽게 말했다. “당신, 조심해야될 것 같아. 지금말이야, 라디오에서 말했는데,,, 고속도로에서 역주행을 하고 있는 미친 남자가 있다고 하는 것 같아” 노인은 바로 대답했다. “아~ 알고 있어. 그런데, 역주행을 하고 있는 자동차 1대만 있는게 아닌 것 같아. 수백대는 되는 자동차가 … Read more

[도시전설]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 독신 생활

오늘은 일을 빨리 마무리하고 집으로 곧장 향했다. 왜냐하면 오늘 아침 늦잠을 자서 서둘러 집을 나오다가 현관문을 제대로 잠그지 않고 그대로 나와버린 것 같았다. 출근전차에 타고서 그 생각이 나서 하루 종일 불안감에 시달려야만 했다. 독신 생활을 할 때는 이런 것이 정말 불편하다. 뭐 집안에 돈 될만한 것들은 거의 없는 빈곤한 생활이긴 하지만 말이다. 아파트로 돌아와서 현관문을 … Read more

[도시전설]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 온기

항상 겨울의 변기은 너무 차가워서 앉는 것이 곤혼스럽다. 여름의 미적지근해서 끈적한 변기에 비교하면 괜찮을지도 모른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독신인 나에게는 역시 온기가 있는 쪽이 괜찮은 것 같다. 그러나 이런 전개는 예상하지도 않았고, 그렇게까지 원하지도 않았다. “큰일이야” 라고 생각했을 때에는 이미 늦었다. 왜냐하면 변기에 앉기 시작했을때 부터였다. 엉덩이가 변기에 닿는 순간, 응??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바로 … Read more

[도시전설]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 심야의 공원화장실

술집에서 밤늦게까지 아르바이트를 할 때, 잔업대문에 항상 지하철시간을 놓치는 경우가 많았다. 그 날도 막차를 놓쳐버렸는데 돈까지 얼마없어서 집방향으로 걸어가다가 한적한 공원이 나와서 첫차까지 공원에서 자고가기로 했다.  밤이 되자 기온이 내려서인지 배가 아파서 잠에 깨서 공원에 있는 화장실로 후다닥 뛰어갔다. 화장실에 들어가고 얼마 안있어서 바로 옆 사로에 한 남자가 들어왔는데, 뭔가 전화를 하면서 볼 일을 보는듯해서 … Read more

[도시전설]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 캠프파이어

중학교2학년의 여름, 학교행사로 1박2일로 캠프를 가게 됐다. 저녁에는 바베큐후에 캠프파이어를 하면서 노래를 부를 예정이었다. 식사가 끝난 후 학생들은 장작 주변에 둥그렇게 모여앉았고 전원참석한 것이 확인된 것 같았다. 그런데 불을 붙이기 직전, 가사가 적혀있는 종이를 텐트에 두고 온 것을 알아차렸고 가지러 갔다. 텐트는 캠프파이어장에서 약깐 떨어진 언덕에 있어서 캠프파이어 장소를 내려다 볼 수 있었다. 언덕에서 내려다보니 … Read more

[도시전설]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 자취생활

드디어 부모님의 반대를 물리치고 오늘부터 혼자서 자취생활 시작이다. 혼자서 일어나, 아침밥을 먹고, 쓰레기를 내는 등 주변정돈을 했다. 나는 동경해왔던 자취생활을 실현할 수 있어서 흡족했다. 집 문을 잠그고, 매일 아침 꽃에 물을 주고있는 이웃 할아버지에게 인사를 하고 나는 학교로 향했다.  ————-끝————– 궁금한 점이나 해석에 관해서는 댓글 주세요. 평가관련 코멘트도 환영합니다.

[도시전설]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 복면남

내가 욕실에서 샤워를 하고 있을 때, 거실쪽에서 하나의 비명소리가 들렸다. 나는 바로 욕실로부터 나와서, 맨몸으로 거실로 향했다. 그러자, 거기에는 복면을 쓴 한 남자와 피를 흘리고 있는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여동생의 시체가 바닥에 누워있었다. 복면남은 나를 보자마자, 바로 창문으로 도망쳐버렸고, 나는 얼굴이 새파랗게 질려서 그 자리에 털썩 주져앉아버렸다. ————-끝————– 궁금한 점이나 해석에 관해서는 댓글 주세요. 평가관련 … Read more

[도시전설]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 아들

3일전 한밤중의 일이다. 술을 마시고 돌아가는 길에, 너무나도 추워서 집 주변의 자판기에 따뜻한 캔커피를 사서 마시고 있었어. 그러던 중 오른쪽에 있는 교차로를 한 아이가 엄청난 기세로 앞질러가는거야. “이렇게 추운날에….” 라고 생각하며 커피를 마시며 걸어가고 있는데 한 여자가 접근해오더니 “혹시 우리 아들 못봤어요?” 라고 물어왔다. 피곤하고, 너무 춥고, 귀찮기도 해서 못본걸로 하고 그대로 집에 와서 자버렸지 … Read more

[도시전설]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 메일

나는 부모님과 같이 살고 있어. 방금 여자친구에게 “오늘 밤 만날래??” 라고 보낼려고 했는데 그만 실수로 집에 있는 엄마에게 보냈지 뭐야;;;ㅋㅋㅋㅋ 그랬더니 답장으로 “미안. XX군. 오늘 밤은 만날 수 없어요” 라고 온거야..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엄마 장난치는 것도 아니고..ㅋㅋ” 라고 보냈더니 바로 답장이 왔어 “지금 어디야?”  “집이야” 라고 메일을 보냈더니 왜인지 전화가 걸려오는거야..ㅎㅎ 전화를 받아도 바로 끊어버리고, … Read more

[도시전설]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 교통사고

나는 지금 회사에서 무시당하고 있다. 원인은 나 자신도 충분히 알고 있다. 며칠 전, 회사동료인 그녀와 데이트를 했다. 회사에서도 분위기메이커인 그녀는 사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었다. 그러나, 그 데이트의 돌아가는 날에 그녀는 교통사고로 죽었다. 전봇대에 부딪쳐버려서 조수석이 완전히 걸레짝처럼 구겨져버렸고, 그녀 또한 똑같이 되버렸다…..   나 혼자 운이 좋아서, 곧 다시 직장에 복귀하였지만 그녀를 빼았은 원한일까, … Read more

[도시전설]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 침대밑

어느 아파트에서 혼자 살고 있는 여성의 집에 친구가 놀러 왔을 때의 일이다.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고 웃고 떠드는 중, 날이 저물어서 친구는 그녀의 방에서 하룻밤을 묵고 가기로 했다. 그녀는 침대위에서 친구는 침대 옆에 이불을 깔아서 그 위에서 잠을 자기로 했다. 방안은 적막해져서 그녀는 꾸벅꾸벅 잠에 들려고 했다. 그러자 갑자기 친구가 이불로부터 벌떡 일어나서 그녀를 흔들어 … Read more

[도시전설]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 여동생

*12/15 음..뭘 적어야할지. 누군가에게 보여줄 것도 아니지만, 처음에는 자기소개를 적을까. 부모님은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셨고 나는 작년부터 여동생과 둘이서 살고 있었지….하지만 그 여동생이 올 봄부터 미국으로 유학중이다. 돌아오는 것은 내년 3월쯔음이다. 그래서 올 겨울은 혼자서 생활중이다. 한가해서 일기라도 적어봤다. 참고로, 이 일기장은 여동생이 작년 크리스마스에 선물로 준 노트이다. 크리스마스 트리가 그려진 노트다. …음…별로 적을 만한게 없네. … Read more

[도시전설]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 캠코더

혼자 자취를 하고 있는 대학생 남성이 있었다. 그가 살고 있는 곳은 평범한 아파트였으나, 가끔 이상한 일이 일어났다. 대학교 수업을 마치고 돌아오면 커텐의 모습이나 쓰레기통의 위치 등이 미묘하게 바껴져있는 것이 아무래도 야릇한 기분이 들었다. 최근 들어서는 누군가에게 감시받고 있는 듯한 기분도 들어서, 정말로 기분이 불쾌해진 그는 대학 친구에게 상담을 했다. 친구가 말하길, “혹시….스토커 아닐까? 경찰에 통보하는게 … Read more

[도시전설]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 사진

나의 생일에 홈파티를 열었다. 그 때, 집안에서 모두와 함께 사진을 찍었는데, 이상한 것이 사진에 찍혀있었다. 등뒤에 있는 서랍쪽에 전혀 모르는 새하얀 얼굴의 빨간 눈을 한 여자가 우리 쪽을 매섭게 노려보고 있는 것이었다.   아무래도 사진이 이상하다고 생각해, 영능력자에게 사진을 감정 받기로 했다. 그랬더니 “이 사진으로부터는 영기가 전혀 느껴지지 않습니다. 심령사진이나 그런 것을 절대 아니에요” 라는 … Read more

[도시전설]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 투시능력

어느 날, 지방에 살고 있는 6세 여아가 행방불명이 됐다. 엄마가 공원에서 친구들과 이야기하고 있는 수분 사이에 공원에서 사라져 버린 것이다. 이곳 저곳 찾아봐도 없어서 경찰도 검문을 각지에 배치하였으나, 행방을 알 수가 없었다. 경찰 또한 거의 포기한 상태까지 되버렸다. 1달뒤, 결코 포기할 수 없는 딸의 부모는 최후의 수단으로, 미국의 유명한 투시능력자를 거금을 들여서 초대했다. 부모는 바로 … Read more

[도시전설]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 검은색 점퍼

어느 날, 상점가 뒷편에 있는 친구의 아파트에 가게 되었다. 그 아파트는 일층에 공동화장실이 있는데, 친구의 방은 1층의 가장 안쪽에 있었다. 그 날 친구집에서 아침까지 술을 진탕 마시고 화장실에 가고 싶어져서 공동화장실로 갔다. 화장실에서 한창 일을 보고 있는데 두리번두리번거리며 검은색 저펌를 입은 한 청년이 큰 소리로 “안녕하십니까!!” 라고 말해와서 “안녕하세요” 라고 아무 생각 없이 인사를 하고 친구의 … Read more

[도시전설]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 개구리

언니와 나는 항상 자동차로 출퇴근을 하는데 항상 지름길로 가는 시골길이 하나가 있다. 그 길은 개울을 따라서 있는데 양쪽이 풀숲이 나있는 좁은 길이다. 시골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알거라고 생각되지만, 이런 길은 여름에 비가 내리거나하면 개구리들이 대량이 나오기도 한다. 아스팔트도로가에서 껑충껑충 뛰어올라서 밟지않고서 지나가는 것은 도저히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   그런 어느 비가 오는 밤이었다. 역시나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