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wiki

일본의 자판기 프로젝트를 하면서 길가다가 특이하거나 재밌는 자판기가 있으면 바로 사진을 찍는다. 그 중에서도 건졌다라는 생각이 들때가 바로 이 레트로자판기를 발견했을 때이다. 특이한 물건을 파는 자판기는 의외로 흔한?데 레트로자판기는 정말 그 존재만으로 매력적이기 때문이다. 오늘은 우에노주변에서 발견한 소니 건전지 자판기를 소개 드립니다. 아시다시피 소니는 일본 1등의 전자기업이다. 그래서 이런 건전지부터 첨단음향기기, 통신기기, 최근에는 혼다와 전기차 … Read more

아키타는 흔히들 이야기하는 이나카(시골)이다. 아키타에서 유명한 것들을 이야기하라고 하면 이 정도가 아닐까 싶다. 1.쌀 2.아키타미인(쌀이 좋아서 미인도 많다는 썰이 있다.) 3.니혼슈(일본주) –> 이것도 쌀과 관련된 것 4.아키타견—> 시바견과 함께 일본의 대표적인 개이다. 시바견에 비해서 덩치가 상당히 크고 옛날에는 사냥개였다고 한다. 아키타견 너무 귀엽고…. 5.이나니와우동 —> 일본의 우동하면 사누키우동을 떠올리는데 이나니와우동은 일본의 3대우동에도 들어갈만큼 인지도가 있는 … Read more

이번에는 꽤나 신선한 자판기를 소개드릴려고 한다. 바로 생크림케익과 푸딩 자판기이다. 컨셉이 특이한게 자판기에서 캔과 같은 방식으로 넣어서 판매다한다. 도쿄 스카이트리 안에 1개 시설, 그리고 스카이트리에서 조금 벗어난 오시아게에 1개 시설이 있다. 컨셉이 확고하다. 옮기기 편하게, 건내기 편하게, 전해주기 편하게 자판기 측면사진 자사브랜드인 OKASHI GAKU가 적혀있고, 전체적으로 그레이색을 배경으로 했다. 가격은 생각보다 비싸다. 쇼트케익1080엔~1180엔, 치즈케익1080엔, 몬부란1080엔, … Read more

시미즈항은 일본의 시즈오카 주변에 있는 항구로 해산물이 유명하다. 그래서 시미즈항 가까이에 가면 어시장이 있는데 신선한 생선들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이 가능하다. (일본로컬에서는 일부러 들러서 와서 살 정도로 유명한 어시장이다.) 특히 시미즈는 시라스(치어 멸치류)가 유명한 지역이다. 그리고 이 어시장의 반대편에는 시미즈항에서 수확한 해산물들을 이용한 식당들이 있다. 이 곳은 가성비도 좋고 상당히 신선해서 시미즈에 갈 일이 있으면 항상 … Read more

조카들이 초등학교를 들어가게 되면서 일본에서 여러가지 선물을 사오라고 하는데 빠지지 않고 나오는 캐릭터가 포켓몬스터와 산리오캐릭터다. 나와는 전혀 인연조차 없던 캐릭터들인데 내가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인기가 상당했다. 반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고 이 것과 관련된 캐릭터가 없으면 소위 말하는 따돌림을 당할 수도 있겠다는 느낌도 들었다. 그래서 선물을 사주러 도쿄도내에 있는 포켓몬센터에 간 적이 있는데 갈 때마다 어마어마한 … Read more

일본의 자판기 시리즈를 작성하면서 여태까지는 그냥 지나쳤던 자판기들을 유심하게 보게 되었다. 자판기라고 하면 단순히 음료자판기 정도만 생각하지만 생각외로 다양한 종류들이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일본은 다양한 자판기의 천국인만큼 수명이 다 된 자판기들도 의외로 길거리에 많이 방치되어있었다. 왜 철거안하는지 여러 가지 사정이 있겠지만 레트로 자판기를 보면 그 때 당시의 모습이 그려질 수 있어서 하나의 전시품이 아닐까라고 … Read more

특이한 자판기라고 이야기하기 어렵지만 자판기 하나에 한 제품만 몰빵한 자판기를 발견해서 소개해봅니다. 에비앙 생수는 한국보다 일본이 싼 느낌이 드는데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수입원 차이라고 봐야하나? 일본의 프랑스 사랑 때문인지 이런 식음료관련해서 슈퍼에 가면 일반적으로 살 수 있는 제품들이 많다. 에비앙이나 페리에 그리고 볼빅과 같은 생수종료도 어렵지 않게 편의점 같은 곳에서 볼 수 있다. 키리 치즈와 같은 … Read more

아니 뭐 이런걸 자판기로 판다고? 하는 느낌으로 이 자판기는 존재만으로 모두의 시선을 끈다. 그도 그럴 것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음료자판기 모양을 하고 있지만 안에 파는 내용물은 미역과 생선이 통째로 들어가있는 다시쇼유(생선간장)통이기 때문이다. 도쿄도내에서 의외로 이 자판기를 파는 곳을 많이 봤는데 이것을 샀다고하는 사람을 본 적은 없다. 인터넷에 찾아보면 호기심반으로 사서 리뷰한 곳은 몇 번 봤다. 가격이라도 … Read more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간편식이라던지 배달음식 전성시대가 시작되었다. 일본에서는 우버잇이 배달음식을 거의 평정했다. (데마에칸) 사실 이 배달음식이 말이 많다. 한국도 마찬가지겠지만 드라이버들의 난폭운전 때문에 배달원에 대한 인식이 그닥 좋진 않다. 배달음식 외에도 밀키트도 코로나 시기때 많이 나왔는데 오늘 소개드리는 제품처럼 복잡한 요리를 해동시켜서 끓이기만 하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컨셉으로 밀키트 자판기가 많이 나오는 것 같다. … Read more

오늘은 내가 좋아하는 레트로 자판기를 소개하는 날이다. 이거 요새 진짜 찾기 어려워졌는데 오늘 길가다가 우연히 발견해서 바로 사진으로 찍었다. 아쉽게도 가동정지된 상태이다. 하지만 코카콜라라는 네임벨류가 풍겨지는 멋이 가동이 멈춰도 그대로 남아있다. 실제로 일본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았을때 잡화점에 가면 입구에 이 레트로 코카콜라 자판기가 있어서 친구랑 산책하러 가서 콜라 한 병씩 까고 집에 돌아갔던 … Read more

센다이명물하면 규탄(우설)일 정도로 그 지방의 유명한 요리이다. 왜 규탄(우설)이 센다이에서 유명한 지는 모르겠지만 실제로 센다이지방에 가면 동네 곳곳에 규탄(우설)집이 산적해있다. 규탄(우설)은 한국에 있을때만 해도 낯설은 이미지였고, 굳이 소혓바닥까지 먹어야하나? 하는 생각이었다. 그러다가 일본에서 이거 비싼 부위라고 먹어보라고 야키니쿠집에서 먹은 적이 있는데 나중에 먹고나서 소혓바닥인 것을 알고 당혹했던 적이 있다. 규탄(우설)의 식감은 두툼하면서도 약간 말랑한 살코기 … Read more

트레이딩카드게임(TCG)은 나와는 전혀 연이 없는 문화이다. 하지만, 일본을 비롯해 한국에서도 매니아층이 상당하고, 전세계적으로 레어카드는 상상을 초월하는 가격에 거래된다고 한다. 진짜 이런 종이쪼가리가??? 😮이 가격에 라고 생각될 정도로 비싸다. 자세히는 모르지만 레어카드는 당연히 한정판으로 발행되어서 아주 희소하며 그 카드가 갖는 기술, 파워가 압도적이라고 한다. 대부분 이런 카드게임의 붐은 일본에서 나왔으며 유희왕이 거의 선두주자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