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전설]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 아들1 min read

3일전 한밤중의 일이다.

술을 마시고 돌아가는 길에, 너무나도 추워서 집 주변의 자판기에 따뜻한

캔커피를 사서 마시고 있었어.

그러던 중 오른쪽에 있는 교차로를 한 아이가 엄청난 기세로 앞질러가는거야.

“이렇게 추운날에….”

라고 생각하며 커피를 마시며 걸어가고 있는데

한 여자가 접근해오더니

“혹시 우리 아들 못봤어요?”

라고 물어왔다.

피곤하고, 너무 춥고, 귀찮기도 해서 못본걸로 하고 그대로 집에 와서 자버렸지 뭐야.

다음 날 놀란 것은, 내가 본 아이의 엄머가 자택에서 칼에 찔려서 중태에 빠졌다는 거야.

근처에 있는 세탁소 아저씨가 그렇게 말했다.

신문에 실려있지 않아서 자세한 것은 모르지만, 발견자가 한 아이였는데 경찰서까지 달려갔다고 하는 것 같아.

아…내가 도와줄 수도 있었을지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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