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절대 가면 안되는 곳 – 파칭코(파친코)의 유혹 – 첫경험 Part11 min read

늘은 약간 리얼하면서 무거운 주제를 써볼려고 한다.

일본에 살거나, 여행을 가 본 사람들은 한 번 쯤 그 앞을 지나가 본적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엄청난 폭음과 매캐한 담배연기속에 사람들이 혼을 놓고 

기계 앞에 앉아 있는 모습. 이게 바로 파칭코(파친코)장의 의미일 것이다.

참고로 한국에서는 이런 사행성도박이 법적으로 금지되어있다.

예전에 한창 난리를 피운 바다이야기가 그 것 이다.

이 글을 쓰는 본인도 우연히 파칭코(파친코)를 하게 되어서,

한 때 엄청 빠졌다가 간신히 손을 씻었다.

처음 파칭코(파친코)장을  갔을때는 그 폭음(옆에서 이야기 하는 것도 잘 안들린다) 엄청나게 나쁜 공기(그 좁은 공간에서 다들 담배를 엄청나게들 피신다)로 이걸 왜 하나? 약간 정신 나간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같은 경우, 아는 분이 한 번 같이 안가볼래, 돈은 내가 내줄게 하길래 그냥 아무 생각없이 따라갔다.

그 짜증나는 곳에서 처음1시간 정도는 진짜 빨리 가고 싶다는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초심자의 행운이랄까 大当たり(오오아타리)가 터진 것이다.

 

확률이 높은 다이일수록 한 번 당첨이 되면, 연속으로 터질 확률도 높은데

그 때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계속해서 연달아 당첨이 되면서 한번에 16000발정도가 나왔다…(그 당시엔 뭐가 뭔지도 몰랐음)

참고로 파칭코(파친코)장의 구슬 한개는 4엔으로 보면 된다.(레이트에 따라서 1엔,2엔짜리도 있음)

그렇게 단 몇 시간만에 약7만엔 정도 수익이 나오다보니 아 이거 간단히 벌 수 있네? 이런 단순한 생각을 하게 되면서 나도 모르게 시간이 날 때마다 가끔 파칭코장에 가서 앉아있게 되었다.

 

이 칼럼에 대해서는 여러 파트로 나눠서 쓸려고 하는데, 

오늘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은, 절대 호기심, 문화체험으로도 가지를 말라는 것이다. 특히, 아는 사람이 한 번 가보자는 권유등은 아에 처음부터 거절하도록 하는게 좋다.

이런 파칭코장을 가자고 권유하는 사람은 내가 생각하기엔 진짜 막장 쓰레기라고 생각한다.

 

다음 장에서는 누가, 왜 파칭코(파친코)에 중독되는지에 대해서 써보도록 하겠다.

혹시나, 지금 파칭코(파친코)중독때문에 힘드신 분들은 방명록이나 비밀댓글 주면 상담해드리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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