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생활]지금 당장 회사를 그만둬야 할 때 입니다.1 min read

이 글은 티스토리에서 이전한 글 입니다.

상당히 스트레이트하게 써봤는데, 

회사라는 틀안에서 일하는 사람들중에 지금 일하고 있는 직장에서 만족하고 다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하루에도 열몇번도 때려치고 싶다, 관두고 싶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아주 많을 것이다.

어쩔수없이 회사라는 조직에서 100%만족하고 다닐 수 없고, 

외부적인 환경 즉, 생존을 위한 수단으로 적절히 현실과 타협을 하고 다니는 사람들이 대부분 일 것이다.

하지만,

그런 타협점을 넘어서 지금 다니는 회사를 빨리 나와야할 적신호가 있다고 생각해서

개인적인 생각을 정리해봤습니다.

지금 당장 회사를 그만둬야 할 때 입니다.

위험도 ★☆☆☆☆

– 지금 회사에서 하는 일은 그럭저럭 쳐내고 있으나 적성에 맞지 않다.

보통의 직장인들이 이런 마인드로 일하지 않을까?

대학교의 전공을 100%살려서 취업을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있을까?

그런 사람들은 행운아라고 생각한다.

어쨌든 힘든 취업난을 뚫고 들어간 회사이니 적성에 맞지 않더라도 그냥 앉아서 일한다고 본다.

아직까지는 그래도 지금 당장 회사를 박차고 나와도 되지 않는 상황이지만,

정말 본인이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있다면 이직사이트 정도는 등록해보는게 좋을 것 같다.

아니면, 정말 마음을 가다듬고 지금 다니는 회사에 맞춰서 본인이 변하는게 방법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당장 회사를 그만둬야  할 때 입니다.

위험도 ★★★☆☆

– 일 때문에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다.

야근의 일상화

자다가도 일때문에 불안해서 깬다.

쉬고 있을때도 일 생각이 나서 불안하다.

내가 이 일의 왜 해야하는지 납득이 안간다.

(이러한 이야기를 회사에 공유할 환경도 이야기할 상대도 없다.)

위험도 3정도가 되면 이직준비를 해야하고, 이직이 안되더라도 본인을 위해서 지금 회사를 나갈 준비를 하는게 맞다고 한다.

허나 위의 케이스도 두 가지가 있는데, 본인의 이런 상황을 회사에서 인지하고  케어가 되느냐 안되느냐에 따라서 또 크게 나눠진다.

만약 회사에서 케어가 된다= 이야기가 된다면 지금 회사를 좀 더 믿고 다녀보자.

만약 케어가 안되고 오히려 방치가 된다면 하루라도 빨리 회사를 나올 것을 추천한다.

이런 것들이 고착화가 되면 마음의 병(우울증)이 오게 되고 일상생활에까지 크게 지장이 올 수 있다.

지금 당장 회사를 그만둬야 할 때 입니다.

위험도 ★★★★★

다음을 생각하지 않고 회사를 그만두는 것은 최악의 수이다.

하지만 이 상태까지 왔다면 우선은 회사를 그만두는게 맞다고 본다.

– 회사때문에 병원을 다니고 있다.(우울증/ 기타 건강상의 적신호)

회사에서 한 달간 일한 보상으로 월급을 받고 살아가고 있다.

즉, 생존수단으로 우리는 한 달간의 보상을 위해서 여러가지 스트레스를 참아가면서 일하고 있다.

허나, 이런 회사때문에 마음의 병(우울증)을 얻게 된다면 지금 당장 회사를 나올 것을 추천한다.

일반적으로 회사에서 이 정도 지경까지 왔다면, 주변에서도 알면서 묵인한 부분도 있을 것이고

오히려 가해자가 주변에 있을 가능성이 크다.

이 정도까지 왔다면 냉정하게 생각하고 잠시 내려놓는게 맞다고 본다.

—> 그럼 이런 생각이 올 것이다.

아니, 내일 당장 먹고 살 것도 없는데 어떻게 당장 나오라는거야??

그 말도 맞다.

허나 이 지경까지 왔으면 앞뒤 앞보고 일단 나오는게 맞다.

그리고 이 지경이 이르기까지 하루이틀의 시간이 아니고 긴 시간에 걸쳐서 왔으니

플랜비도 나름 준비를 해왔으리라고 생각한다.

– 상사의 폭언, 폭행, 성폭행 등을 겪고 있다.

주변의 시선, 본인의 현재 상황때문에 회사를 갑자기 관두는 것은 힘들 수 있다.

하지만, 상기의 케이스는 지금 당장 그만둬야하고, 가해자의 입장으로서 회사에 법적으로 이야기해야될 단계라고 본다.

– 회사가 곧 망할 것 같다.(월급지급이 미뤄진다, 회사대금지급도 돌려막기 바쁘다)

이건 자의든 타의든 곧 회사를 나가게 될 운명이니 빨리 다음 길을 찾자.

옛날과 다르게 평생직장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되었다.

하지만,  여태까지 루틴하게 다니던 회사를 갑자기 그만두면 어떻하나 하는 두려움이 앞서기 때문에

회사를 그만두는 것은 아주 큰 용기가 필요하다.

대부분 회사를 그만두는 것을 본인에게 가까운 사람들에게 이야기하는 것을 더욱 꺼려한다.

이것은 당연한 것이다.

왜냐하면,  본인에게 소중한 사람들 (부모님, 친구들)에게 걱정거리를 안겨주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허나, 이럴 때 일수록 본인이 믿고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한 번 털어놔보자.

사실, 이런게 이런 글보다 몇천배, 몇만배 도움이 되고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준다.

나의 포인트

가장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은 이런 고민을

혼자만 가지고 있지말라고 이야기 하고 싶다.

(괜히, 걱정거리를 준다는 생각하지말고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해보자)

또다른 방법으로 본인을 점검하고 이직사이트 등록을 해보고 면담 정도는 해보는게 보험과 같은 의미로 좋다고 생각한다.

오늘도 회사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직장인들 화이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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