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M ROLL 35mm : 오늘의 아날로그 필름 #0004 | 도쿄메트로와 긴자 (Pentax 17, 후지100)

도쿄메트로의 추억 도쿄에서 생활을 처음 시작했을때 지하철의 압박감때문에 처음 출근할 때 마루노우치선을 2번이나 놓쳤다. 나중에는 아 그냥 몸을 뒤로하고 쑤셔넣어서 타야만 하는구나하고 느꼈다. 좀 더 생활이 적응되었을때는 아예 붐비는 시간때를 피해서 일부러 일찍 나와서 회사 주변에서 시간을 보내거나 했다. 긴자 일본에 처음 왔을때만 해도 긴자는 나와 인연이 없는 곳이라고 생각했다. 막연하게 명품거리, 돈없는 사람은 쇼핑도 … 더 읽기

FILM ROLL 35mm : 오늘의 아날로그 필름 #0003 | 스벅한입만 (Nikon FM2, 후지100)

남들은 몰라도 랜덤으로 나온 사진을 보면 피식하고 웃게 된다. 남는건 사진이라고 했나, 나이를 먹을수록 지난 주에 먹은 점심메뉴가 뭐였는지 기억을 못해도 이렇게 사진을 보면 아 그때 그 사진하고 기억이 떠오른다. 사이타마의 스벅에서 와이프랑 잠깐 들려서 한 입 먹었을 때 찍은 사진이다. 이 스벅은 자주 가지는 않지만 2달에 1번 정도는 들리는 나름 추억의 장소다. 다들 이런 … 더 읽기

FILM ROLL 35mm : 오늘의 아날로그 필름 #0002 | 후지산뷰 휴게소(Nikon FM2, 필름불명)

고속도로 휴게소 중에서 휴지산이 가장 잘보이는 곳이 여기다. 시즈오카 출장가면 항상 여기 잠깐 들려서 커피 한 잔 하곤했다. 후지산은 거의 항상 구르에 파묻혀있어서 구름없는 후지산을 보는 것은 정말 운이 좋은 케이스이다. 후지산 3776미터로 상당히 높은 산으로 한국의 백두산보다 거의 2배 정도 높다. 한여름에 가도 엄청 춥고 고산병에 고생할 수 있는데 대부분 가볍게 보고 등산하다가 매년 … 더 읽기

FILM ROLL 35mm : 오늘의 아날로그 필름 #0001 | 시작 (Pentax 17, 후지100)

여태까지 필름으로 찍어서 스캔했던 것들을 모아봤더니 어느덧 2000장 가까이가 되었다. 어차피 이 블로그는 나의 아무말 대잔치니 차라니 매일매일 시간날 때마다 사진도 랜덤으로 올리고 잡담이나 올려볼려고 한다. 이게 바로 첫삽을 뜬 작품이 아닐까!! 필름사진을 찍을 때 하늘을 많이 찍게 되는데 이렇게 숲속에서 나뭇잎 사이로 비춰지는 풍경은 왠만해서는 만족스러운 사진이 나오는 것 같다. 어디서 찍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한데…요요기공원인것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