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주식]니지산지관련주식 버튜버(Vtuber) 운영회사 애니칼라 ANYCOLOR(5032)/실적정보/기업정보 – 23.08 update2 min read

2023년7월31일 업데이트기준

  • 종목명 : ANYCOLOR
  • 종목코드:5032
  • 시가총액: 220,305백만엔 (약2조2천억원)
  • PER : 24.27
  • 최소단위 : 100주
  • 배당 : 0엔
  • 최근실적(백만엔)

애니칼라(ANYCOLOR)5032 주가챠트보기

애니칼라(ANYCOLOR)5032의 실적추이

결산기 매출 영업이익 경상이익 순이익 1주당이익(엔) 배당 발표일
2022.04 7,636 1,452 1,451 937 15.5 0
2022.04 14,164 4,191 4,149 2,793 46.6 0 22/06/14
2023.04예상 25,000 9,200 9,200 6,380 103.26 23/03/15
2023.04 25,341 9,410 9,448 6,698 110.8 0 23/06/14
전년비 78.90% 2.2배 2.3배 2.4배 2.4배
2024.04예상 33,000 12,700 12,700 9,000 144.4 23/06/14

23년4월결산 : 매출액 약 253억엔, 영업이익 94억엔, 경상이익 95억엔, 순이익 67억엔

영업이익률이 어마어마하다.

24년4월예상 실적도 매출, 이익 전부 전년대비 대폭증가를 예상하고 있다.

매출액 약 330억엔(+30.2%), 영업이익 127억엔(+35.0%), 경상이익 127억엔(+34.4%)

역시 공장이 없는 IT회사들의 성장률은 어마어마하다….

애니칼라(ANYCOLOR)5032의 다음 실적발표예상은 23년 9월 중순 14일 전후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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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방송이 일반화 되고 스트리머 혹은 유튜버 등의 직업으로
고수익을 내는 사람들이 많아지게 되었다.
이전까지의 미디어 시장은 텔레비전, 즉 방송국의 권력이 절대적이었지만
이제는 그러한 압도적인 힘의 균형이 인터넷의 보급으로 어느 정도 약해지게 되었다.
(하지만 아직도 텔레비전, 메이저 방송국의 파워는 절대적이다.)

개인방송, 1인형 맞춤이 대세가 되면서 뜨고 있는 시장이 버튜버(Vtuber)인 것 같다.
버튜버는 Virtual + Liver(Youtuber // Streamer)의 합성어이다.
한국에선 버튜버, 외국에선 V-tuber라고 부른다.
이전까지 2D세계에 있던 것들이 3D로 구현되서 같이 소통한다고 할까?
기술의 발달로 가상현실, 증강현실 구현이 하게 됨으로써 최근 들어서 아주 핫한 컨테츠가 되었다.


이전까지 2D화면으로 밋밋하게 움직이던게
위의 기술 적용으로 3D로 실시간으로 움직일뿐만 아니라 표정이나 제스쳐도 사람? 과 같이 구현할 수 있게 되었다.
덕후들에게는 또다른 세계를 안내해준 게 아닐까라고 생각한다….


이런 캐릭터들이 라이브로 움직이면서 노래나 시청자들이랑 소통하는 걸로 보면 된다.
(시부야지하철역에 대형광고를 설치해둠)
애니메이션이 대중화되었다고 해도 아직까지 이런 부분까지 완전히 양지로 올라오진 못했다고 본다.
몇몇 사람들은 보는 순간, 눈쌀을 찌푸리거나, 제발 정신차리고 니 인생을 살라고 생각할 지도 모른다..


/////
여튼 버튜버(Vtuber)라는 컨텐츠가 있다는 정도만 알고 있었는데
지난 주 나의 관심을 아주 끄는 일이 터졌다.
일본의 버튜버(Vtuber) 그룹 중 투톱이 있는데 니지산지 홀로라이브가 있다.


홀로라이브 로고

니지산지 로고

지난주에 니지산지를 운영하는 ANYCOLOR(5032)가 상장을 했다.


ANYCOLOR LOGO

당연히 최근 핫한 화젯거리여서 어느정도 가격일까 봤는데
지난 2022년 6월9일 신규상장후 이틀 연속 상한가(S高) 를 기록했다.
본주식시장이 2022년부터 시장재편을 해서 프라임, 스탠다드, 그로스로 시장구분을 했는데,
ANYCOLOR(5032)는 그로스 시장으로 편성됐다.


강렬한 2연상(S高)

2연상까지는 좋은데 시가총액을 보고 큰 의문을 가지게 되었다.
2022년6월10일 장종료후 시가총액이 195,257백만엔 (약2조원)이었다.
앞으로 크게 될 시장이지만 너무 비싼데라는 생각이 들어서
얼마나 벌길래라는 생각이 들어서 여러가지를 찾아봤다.


확실히 급성장하고 있는 바케모노가 맞다
대충 매출과 영업이익이
2019년 8억6,700만엔 // 4,600만엔
2020년 34억7,900만엔 // 4,400만엔
2021년 76억3600만엔 // 14억5200만엔
2022년 101억5900만엔 // 31억3600만엔 (예상)

코로나 사태를 기점으로 폭발적으로 성장한 모양세이다...
하지만,...
하지만,...
이건 좀 아닌 것 같다.
시가총액1950억엔에 영업이익 31억엔
이게 맞나 싶다.....순이익이 얼마인지 모르겠으나 영업이익 대비 시가총액으로 봐도
60배가 넘는 아주아주 심각한 거품상태...
* 내가 생각하는 리스크
1. 독보적인 시장인가 NO
이미 동업타사가 존재하는 시장,
거기다가 지금까지 메타버스에 크게 눈독들이지 않았던
메이져미디어들이 참여할 시 파이는 나눠질 가능성이 크다고 봄.
2. 앞으로도 지금과 같은 성장속도로 치고 올라갈 수 있나? NO
주 타겟팅이 한정되어있어서 피크를 빨리 치지 않았나 하는게 생각이다.
이것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이 시장을 완전한 양지로 끌어올려야하는게 가장 큰 숙제일 것 같다.
3. 양질의 컨텐츠를 계속 유지할 수 있는가?
이건 회사역량이고 버튜버의 재능이라고 할 수 있는데,
팬들이 얼마나 충성심을 갖냐의 문제라고 본다.
앞으로 10년,20년 계속 그 자리를 지켜줄까?
결국 버튜버도 연예기획사와 같은 수익구조일텐데 어디까지 규모를 키울지 잘 모르겠다.

적어놓고 보니 부정적인 의견이 많은 것 같은데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지금은 선구자로 나섰고 성공적으로 상장도 마쳤다는 것에 박수를 쳐주고 싶다.
주식시장만 높고 보면 고평가로 보이는데 앞으로 어떤 움직임을 보여줄 지 재밌게 지켜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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