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말
없어…..어디에도 없어……….
갑지기 그것이 들이닥쳐서, 이런 일이 나에게 있을 것 이라곤 상상도 하지 않았다.
그러나, 지금 나에게 그것이 왔다!!!
이제 도저히 견딜수가 없다…어떻게 하지..
죽을 힘을 다해서 대책을 찾아보지만, 어떻게 해도 해답을 찾을 수가 없다.
어떻하지…어떻하지…이대로라면…….
진땀이 온몸에 스며들며 배회를 하며 발을 동동 굴려보지만
이제 더 이상 움직일 수가 없다…..
조금만 더 움직여버리면, 거기에는 바로 종말이 기다리고 있다.
꽉 지어짜고 있는 것은 마치 끈적끈적한 피와 같이
긴장을 풀어버리는 순간, 나락의 끝으로 떨어져 버릴 것이다.
이마에도 비지땀이 줄줄,,,왜 내가 이런 끔직한 상황에….
긴장으로 몸전체가 마비되고 있는 중,
갑자기 누군가가 어깨를 두드렸다
“실례합니다만, 역으로 갈려면 어떻게 가야하죠?”
그 순간 모든 것이 끝났다.
참고 참았왔던 지금까지의 나의 고난은 어디로 가버린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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