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로 하네다에서 아키타로 가는 국내선을 타고 가면
아키타로 갈때도 하네다로 돌아갈 때도 절경이 따로 없다.
이번에 출장갈 때 아이폰으로 찍어봤다.
![](https://vinylsm.com/wp-content/uploads/2025/02/IMG_8592-1250x938.jpg)
하네다에서 아키타로 가게 되면 도쿄에서 북동쪽으로 향해서 날아가는데
하네다에서 뜨자마자 날씨가 좋으면 선명하게 후지산을 볼 수 있다.
![](https://vinylsm.com/wp-content/uploads/2025/02/IMG_8598-scaled.jpg)
그리고 이륙하고 5분정도가 절경인데 도쿄의 도심지 위를 가로질러서 날아간다.
밑에 보이는 다리가 레인보우브릿지, 왼쪽중간에 보이는 빨간 탑이 도쿄타워이다.
이렇게 보면 도쿄는 정말 거대한 빌딩숲으로 보인다.
도쿄에 살면 살수록 빌딩의 위치정도로 대략 어디즈음인지 알 수 있게 된다.
![](https://vinylsm.com/wp-content/uploads/2025/02/IMG_8607-scaled.jpg)
도쿄에서 하네다까지는 비행시간은 1시간이 채 안된다.
도쿄에서 벗어나서 20분 정도 비행하면 그때부터 절경이 펼쳐진다.
이 사진을 찍었을 때는 날씨가 좋아서 정말 선명하게 볼 수 있었다.
좌석을 앉을때 A창가열로 지정하였을 때 가장 좋은 뷰를 볼 수 있다.
![](https://vinylsm.com/wp-content/uploads/2025/02/IMG_8611-scaled.jpg)
이름은 알 수 없지만 한 눈에 봐도 높아보이는 산이 정말 웅장하다.
도쿄도 알게 모르게 2000미터급 이상의 산이 즐비하게 있다.
이 날 비행기 안에서 눈이 계속 보여서 아키타도 눈이 내렸으면 어떻하나 하고 고민했으나 다행히 눈이 안내리고 춥기만해서 무사히 일마치고 돌아갈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