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일본부자순위 1위에서 40위까지(31위~40위)2 min read

포브스재팬에서 발표한 2021년 일본부자순위에 대해서 정리해봤습니다.

엔환산은 간단하게 100엔 = 1000원으로 한 점 양해 바랍니다.

일가나 가족 단위로 재산을 신고한 분들은 대표자 한 명으로 정리했습니다.

그럼, 31위부터 40위까지 어떤 사람들이 있을지 보시죠~


2021년 일본부자순위 31위~40위

31위 岡田和生(오카다 카즈오)  만78세


유니버셜 엔터테인먼트 창업자인 오카다 카즈오의 자산은 약2,070억엔 (2조 700억원) 이다.

유니버셜 엔터테인먼트는 슬롯머신제조로 유명하다.

32위 飯田和美(이이다 카즈미)

이이다그룹 홀딩스의 대주주인 이이다 카즈미의 자산은 약2,040억엔(2조 400억원) 이다.

이이다그룹은 부동산업을 메인으로 하는 회사이다.

(저도 사실 정보가 없어서 이정도로밖에 못 적겠습니다…혹시 잘 아시는 분은 댓글로 추가설명 부탁 드립니다.)

33위 藤田 晋(후지타 스스무) 만48세


사이버에이젼트 대표 사장인 후지타 스스무의 자산은 약 1,980억엔 (약 1조9800억원) 이다.

사이버에이젼트는 요즘 뜨는 게임 우마무스메를 운영하는 게임회사도 가지고 있고 일본의 대표적인 IT기업 중 하나이다.

34위 小川賢太郎(오가와 겐타로) 만73세


젠쇼홀딩스의 창업자인 오가와 겐타로의 자산은 약 1,870억엔(약 1조 8700억원) 이다.

젠쇼홀딩스라고 하면 생소할 지 몰라도 규동체인점으로 유명한 스키야가 이 회사에 포함되어 있으며 여러가지 체인점을 운영하고 있다.

35위 한 창우 만90세


마루한의 창업자의 한 창우의 자산은 약 1,860억엔 (약 1조 8600억원) 이다.

마루한은 일본 전국에서 파칭코점을 운영하고 있는 쉐어넘버1의 기업이다.

참고로 마루한의 2021년3월기의 연결매출액은 약1조1055억엔(11조 550억원) 을 기록했다.

일본 부호순위를 보면 파칭코 슬롯 관련 인물이 빠지지 않고 나온다.

실로 일본 어디를 가도 파칭코가게는 있으니 정말 어마어마한 사업규모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36위 上月 景正(코즈키 카게마사) 만80세


게임회사로 유명한 코나미의 설립자인 코즈미 카게마사의 자산은 1,820억엔 (1조 8200억원) 이다.

37위 島村恒俊(시마무라 후토시) 만95세


의류전문매장인 시마무라의 창업자의 시마무라 후토시의 자산은 1,760억엔(1조 7600억원) 이다.

시마무라는 일본에 살면서 몇 번 들어가봤지만 항상 매장안은 썰렁하고

옷도 특색이 없어보여서 옷을 사본 기억이 거의 없다.

그런데 항상 호실적을 발표하니 어떤 전략들이 숨겨져있을지 궁금하다.

38위 松井道夫(마츠이 미치오) 만68세


마츠이증권의 사장인 마츠이 미치오의 자산은 1,740억엔 (1조 7400억원) 이다.

39위 和田成史(와다 시게노부) 만 69세


오빅 비즈니스 컨설턴트의 창업자인 와다 시게노부의 자산은 1,710억엔 (1조 7100억원) 이다.

40위 谷村 格(타니무라 이타루) 만55세


엠쓰리 창업자이자 대표사장인 타니무라 이타루의 자산은 1,560억엔 (1조 5600억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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