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일본부자순위 1위에서 40위까지(1위~10위)2 min read

포브스재팬에서 발표한 2021년 일본부자순위 1위에서 10위까지 정리해봤습니다.

아무래도 정확한 데이터를 알 수 있는 상장주식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1위에서 10위까지는 대외적으로도 많이 알려진 사람들이어서

익숙한 얼굴들이 많으리라 봅니다.

*100엔은 1000원은 산술한 점 양해 바랍니다.

*포브스재팬에서 발표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만들었습니다.


1위 孫 正義(손 마사요시)


소프트뱅크 그룹의 회장이자 비젼펀드를 운영하는 손 마사요시의 자산은 4조8920억엔(약49조원) 이다.

일본의 부자순위에서 항상 1,2위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인물이다.

코로나 이후 회복한 주식시장에 따라서 지분법 자산도 늘어나서 1위를 기록했다.

2위 柳井 正(야나이 타다시)


유니클로로 유명한 페스트리테일링의 회장인 야나이 타다시의 자산은 4조6270억엔(약46조원) 이다.

1위인 손 마사요시와 근사한 차이로 2위를 기록했다.

3위 滝崎武光(타키자키 타케미츠)


기술력으로 유명한 키엔스 회장인 타키자키 타케미츠의 자산은 2조8420억엔(약28조원)이다.

키엔스는 일반인에게는 생소할 지 모르지만 공장기계, 산업현장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기업이다.

압도적인 기술력으로 키엔스는 부르는게 가격이라는 이야기도 있으며,

그런 높은 마진율로 높은 연봉으로도 유명한 회시다.

4위 佐治信忠(사지 노부타다)


음료회사인 산토리 홀딩스 회장인 사지 노부타다의 자산은 1조690억엔 (약10조 7000억원) 이다.

5위 永守重信(나가모리 시게노부 )


일본전산의 회장인 나가모리 시게노부의 자산은 9,920억엔(약10조원)이다.

6위 高原豪久(타카하라 타카히사)


유니참의 창업주인 타카하라 타카히사의 자산은 8,810억엔 (8조 8천억원) 이다.

유니참은 생활용품을 만드는 회사로 코로나사태 이후 마스크를 포함한 각 종 위생용품이 불티나게 팔리기도 했다.

7위 三木谷浩史(미키타니 히로시)


라쿠텐 창업주인 미키타니 히로시의 자산은 8,260억엔 ( 8조 3천억원) 이다.

라쿠텐은 인터넷상거래로 유명하지만, 최근 통신사업도 시작했으며

일본내에서는 라쿠텐카드,은행, 증권, 트라벨, 보험 등 손을 뻗치지 않은 사업이 없을 정도로

사업이 다각화 되어있다.

8위 似鳥昭雄(니토리 아키오)


니토리 홀딩스 창업주인 니토리 아키오의 자산은 5,730억엔 (5조 7천억원) 이다.

일본에서 가구를 살 때 니토리를 안 가본 사람이 없을 정도로 일본전국에서 가구점을 운영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이케아의 세련된 디자인보다 니토리의 가성비가 더 마음에 든다..ㅎㅎ

9위 重田康光(시게타 야스미츠)


광통신의 창업주인 시게타 야스미츠의 자산은 5,620억엔이다.

10위 毒島秀行(부수지마 히데유키)


파칭코 제조회사인 산쿄의 회장인 부수지마 히데유키의 자산은 4,850억엔(약 5조원)이다.

일본의 파칭코 비즈니스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서민사회 곳곳에 침투해 있다.

일본의 모든 역에는 파칭코점이 하나씩 있다고 보면 될 정도로 일반화 되어있다.

한국으로 치면 마을 곳곳에 강원랜드가 하나씩 있다고 보면 될려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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