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특이한 자판기]24.아키타 기념품 자판기 그리고 이나니와우동(稲庭うどん)1 min read

아키타는 흔히들 이야기하는 이나카(시골)이다.

아키타에서 유명한 것들을 이야기하라고 하면 이 정도가 아닐까 싶다.

1.쌀

2.아키타미인(쌀이 좋아서 미인도 많다는 썰이 있다.)

3.니혼슈(일본주) –> 이것도 쌀과 관련된 것

4.아키타견—> 시바견과 함께 일본의 대표적인 개이다. 시바견에 비해서 덩치가 상당히 크고 옛날에는 사냥개였다고 한다.

아키타견 너무 귀엽고….

5.이나니와우동 —> 일본의 우동하면 사누키우동을 떠올리는데 이나니와우동은 일본의 3대우동에도 들어갈만큼 인지도가 있는 우동이다. 개인적으로 사누키우동보다 이나니와우동을 더 좋아한다.

이나니와우동의 특징은 면빨이다.

흡사 칼국수같은 면빨로 일반적인 우동면빨보다 얇고 부드럽다.

아키타 가실 일 있으면 추천드립니다.

이번에 소개드릴 자판기는 아키타공항에서 발견한 기념품자판기이다.

앞에서도 이야기했듯이 아키타는 시골이여서 공항도 정말 협소하다.

체크인하고 터미널에 들어가면 정말 버스대합실처럼 좁고 볼 것도 없으니

그나마 체크인전에 있는 기념품가게에서 이것저것 쇼핑하고 들어가자.

터미널에 들어가서 멍하게 있다가 화장실가다가 발견한 자판기인데

아키타 기념품(명물)을 팔고 있었다.

아키타견인형과 옆에는 화장품? 건강음료?인지 모르겠지만 아키타미인과 관련된 상품이었고

그 옆에는 간장계란밥으로 먹을 수 있는 간장을 팔고 있었다.

아키타견이 귀엽기는 하지만 뭔가 자판기안에 갖혀있으니 웃퍼보였다

24.아키타 기념품 자판기

-자판기아이템: 아키타 기념품 판매

-발견장소: 아키타공항 터미널안

– 발견날짜  : 2023년 10월

– 레어도 : ★★★ ☆ ☆

– 접근난이도 :  ★★☆☆☆

– 가격 : 700~14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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