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전설]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 침대밑1 min read

느 아파트에서 혼자 살고 있는 여성의 집에 친구가 놀러 왔을 때의 일이다.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고 웃고 떠드는 중, 날이 저물어서 친구는 그녀의 방에서 하룻밤을 묵고 가기로 했다.

그녀는 침대위에서 친구는 침대 옆에 이불을 깔아서 그 위에서 잠을 자기로 했다.

방안은 적막해져서 그녀는 꾸벅꾸벅 잠에 들려고 했다.

그러자 갑자기 친구가 이불로부터 벌떡 일어나서 그녀를 흔들어 깨우며,

“갑자기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어졌어. 같이 편의점까지 사러 가자~~”

라고 말을 꺼냈다.

그녀는 졸립기도 하고 딱히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지도 않았기에,

“나는 별로 필요없는데, 혼자 가는게 어때?” 라고 이야기했더니,

친구는 

“밤길을 혼자 걷는 것은 어쩐지 마음이 불안해서…” 라고 말했다.

친구의 끈질길 부탁에 할 수 없이 그녀는 어쩔수 없이 친구와 함께 편의점에 가기로 했다. 

그런데, 집을 나오자마자 친구는 그녀의 손을 강하게 끌어당기며, 왠지 편의점과는 역방향을 향해서 달리기 시작했다.

도데체 무슨 일이란 말인가.

수상하게 여긴 그녀가 이유를 물으니…..

 

 

“큰 소리 내지마!! 지금부터 경찰서로 가야해,

나,,, 봐버렸어… 침대 밑에 큰 부엌칼을 든 남자가 숨어있는 것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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