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전설]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 교통사고1 min read

는 지금 회사에서 무시당하고 있다.

원인은 나 자신도 충분히 알고 있다.

며칠 전, 회사동료인 그녀와 데이트를 했다.

회사에서도 분위기메이커인 그녀는 사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었다.

그러나, 그 데이트의 돌아가는 날에 그녀는 교통사고로 죽었다.

전봇대에 부딪쳐버려서 조수석이 완전히 걸레짝처럼 구겨져버렸고,

그녀 또한 똑같이 되버렸다…..

 

나 혼자 운이 좋아서, 곧 다시 직장에 복귀하였지만 그녀를 빼았은 원한일까,

아니면 동정심때문일까 나에게 말을 거는 사람이 한 명도 없었다.

 

그녀에게 꽃이라도 받칠까 사고현장에 발을 옮겨서 기도를 올렸다.

그 때, 자주 들었던 그녀의 목소리가 들렸다.


“우리 계속 함께 하는거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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