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東京)에서 타카마츠(高松) 그리고 나오시마(直島)로 여행가기8 min read

나오시마 이에(家) 프로젝트

나오시마 이에(家) 프로젝트는 폐가가 된 구 건물들을 예술가들이 각 자의 컨셉에 맞춰서 방을 꾸며놓은 프로젝트이다.

티켓을 사야지 입장이 가능하고 몇몇 곳은 시간지정예약이 있다.

티켓은 해당 프로젝트지에서 사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반드시 티켓판매장에서 살 수 있도록 하자.

티켓판매소

개관시간 : 10:00-16:30

1050엔 티켓으로 6곳 입장가능 / 별도 티켓구매필요구간은 긴자

밑에는 각 프로젝트에서 찍었던 사진들

프로젝트의 규모는 민가를 개조한 것들이어서 공간이 한정적이다.

하지만, 체험적인 공간도 있고 민가를 개조했다는 특이함에서 상당히 재밌는 체험이었다.

상기 외에도 기간한정으로 물(水)프로젝트로 민간마당에 물을 받아놔서 족욕을 할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체험형 프로젝트중에는 가장 좋았다.)

안그래도 더운데 발을 담구니 너무나 좋았다.(위생관리상 음료수는 들고 들어갈 수 없다.)

시간이 없어서 긴자는 못가봤다…혹시 가 본 사람은 알려주세요.

각 프로젝트별 거리는 그렇게 멀지 않지만 도보로 가기에는 불편하다.

나오시마에 도착하기전에 반드시 렌탈 자전거를 빌리는 것을 추천한다.

나오시마는 언덕길이 많아서 이런 더운 날씨에 걸어다니다가는 진짜 죽을 수도 있다..ㅎㅎㅎ

내가 이용했던 렌탈자전거샵은 전동자전거 기준 이틀풀로 빌리는데 3000엔이었다.

(혹시 예약정보가 알고 싶으면 댓글 남겨주세요.)

물론 타카마츠에서 렌터카를 빌려서 페리에 그대로 실어서 갈 수도 있는데 자동차로 운전하기엔 또 섬이 그렇게 크지도 않다.(자동차를 페리에 실으면 요금이 곱절로 비싸진다.)

다음페이지에서 나오시마의 센토(목욕탕)체험기, 숙소정보, 베네세 하우스, 지츄 미술관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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