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시마의 설치형작품, 베네세 하우스, 지중미술관, 리츠린공원
지중미술관 / 안도 다다오
사전예약 필수이며 3명의 아티스트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미니멀한 건축세계를 체험할 수 있으며 사진촬영은 금지이다.
무뇌한이 보면 진짜 아무것도 아닌것 같은데 ㅎㅎㅎㅎ
나오시마 곳곳에 돌아다니다 보면 설치형 예술품을 볼 수가 있다.
이런 곳을 다 가볼려면 아무래도 도보로 하기에는 힘이 들 수 있다.
그러니 반드시 전동자전거를 렌탈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예술작품은 아니지만 표지판을 보니 뭔가 관광 온 느낌이 나더라
나오시마 주변의 일반민가나 카페들도 정말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놓아서 굳이 전시작품을 안보더라도 이런 것을 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창고로 쓰는듯한 폐차
베네세하우스 가는 중에 마주친 검냥이
초대형스레기통
설치작품1 여기 뒤로 조그마한 해변가에 갈 수 있다.
버려진 배
자전거 주차장으로 사용
개인적으로는 올해 갔다온 여행중에 가장 만족한 여행이었다.
다만 너무 더워서 썬크림을 발랐음에도 완전 다 타버렸다.
섬안에 편의점이 한 곳 밖에 없기 때문에 왠만한 생활필수품은 섬에 가기전에 사놓는 것을 추천합니다.
예술이 컨셉인 섬이다 보니 사전에 예약을 하거나 구매해야 되는 것들이 많아서 무턱대고 가면 제대로 못즐길수도 있으니 잘알아보고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타카마츠에서 도쿄로 가기 전에 시간이 남아서 가보았던
리츠린공원 栗林公園 사진을 올립니다.
타카마츠의 사설, 코토덴/완전 낡아서 무궁화를 탄 줄 알았다.
올드함 그 자체
리츠린공원….이 날 너무 더워서 공원은 정말 잘 꾸며놨는데 얼마 보지도 못했다.
타카마츠는 주변에 관광할게 찾아봐도 이 공원밖에 없어서 그냥 시간떼우러 갈 수 밖에 없었다.
타카마츠역 주변에도 아무런 여가시설이 없는 느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