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FM2] 12.이른 아침에 아사쿠사 둘러보기 24년6월 -필름카메라현상1 min read

사용카메라 : 니콘FM2 필름카메라 / New Nikon FM2

사용필름 : 후지400

사진현상 : 신주쿠 키타무라 사진관 현상비용+데이터전송비용 약 1,900엔 (필름 맡기고 1.5~2시간뒤 현상완료) / 데이터스캔후 무보정

아사쿠사는 도쿄를 대표하는 관광지여서 1년 365일 사람들이 복닥거린다.

하지만 아침 이른 시간에는 의외로 한산해서 평소의 느낌과 다른 아사쿠사를 찍을 수가 있다.

아사쿠사에 살고 있기 때문에 찍을 수 있는 사진이 아닐까?

이 날은 6월이어서 장맛비가 오락가락했던 것 같다.

비가 오고 맑아지는 시점이어서 그런지 스카이트리가 안개에 갇힌 것처럼 신비하기 찍혔다.

아사쿠사의 심불인 카미나리몬이다.

사진에서도 보이듯이 일본은 조깅하는 사람이 제법 많다.

크루를 구성해서 단체로 달리는 케이스는 많이 없고 대부분 저렇게 혼자서 프리하게 달리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한산한 아사쿠사 아케이드 거리

이때 사진 찍은 시간이 7시가 안되었을때니 곧 사람이 넘쳐날 것이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스미다강이다.

여기가 조깅을 하기에는 최적의 코스다.

편도로 끝에서 끝까지 달리면 대략5키로 정도되는데 횡단보도 없이 쭈욱 달릴 수 있다.

그리고 자전거를 타는 것도 금지되어서 상당히 쾌적하게 달릴 수 있다.

가끔 룰을 모르고 자전거를 타는 분들이 있는데 스미다강 산책로에서는 자전거를 타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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